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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카르타 모욕, ‘추행 vs 팬심’... 논란 급부상
‘태연’ 자카르타 모욕, ‘추행 vs 팬심’... 논란 급부상
  • 정유미
  • 승인 2017.08.1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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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직비디오 티저 캡쳐)

'만능 엔터테이너' 태연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태연’, ‘태연 자카르타’, ‘자카르타’ 등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자카르타 사태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태연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태연의 본명은 김태연으로 1989년 3월 9일에 태어났다.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겸 메인보컬이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04년 태연은 SM에서 주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됐다. 이후 태연은 3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07년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17일 자카르타에 도착한 태연은 현지 공항에서 일부 팬들에게 신체 접촉 등의 모욕적인 행위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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