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제20회 철원오대쌀 사랑다짐대회가 8월25일 오전 철원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철원군연합회(회장 백수연)가 주최하고 철원군,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철원오대쌀의 최고 품질화를 위한 농가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가족화합한마당과 행운권 추첨 등 쌀 전업농가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잦은 비로 인한 날씨문제, 쌀값 하락 등 요즘 농가들의 걱정거리가 많으실 것”이라며 “군청은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수연 회장은 “철원 오대쌀의 명품 대표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좋은 쌀을 생산해주신 농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의 쌀 생산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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