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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크로아티아에서 온 시메! 글로벌 무대를 선사하는 팬텀싱어
‘팬텀싱어2’ 크로아티아에서 온 시메! 글로벌 무대를 선사하는 팬텀싱어
  • 김선우
  • 승인 2017.08.25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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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JTBC의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팬텀싱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팬텀싱어2'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지난 겨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던 JTBC '팬텀싱어'의 '시즌 2'는 1회부터 3회까지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며 '시즌1'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팬텀싱어'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실력으로 인정받은 성악가와 비전공자가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점과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크로스오버로 4중창의 새로운 하모니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미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일반인 연구원 강형호가 부른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곡 'The phantom of the opera’는 일주일만에 네이버 티비에서 50만 뷰가 클릭됐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서 지난 금요일에 방영된 3회에서도 화제의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극찬의 심사평을 받으며 팬텀 마스크를 손에 쥔 '팬텀싱어2'의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 시메가 눈에 띈다. 시메는 심사위원 마이클 리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알려진 뮤지컬 '컴퍼니'의 'Being Alive'를 세련된 감정 표현과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그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메사 앙코르 극장 어워드 극부분 최우수 배우상' '센터 스테이지 어워드 우수 연기상' 수상으로 이미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엔터테이너이다. 

현재는 K-POP으로 활동범위를 넓혀서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다.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은 국내 최초로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주목받고 있는 K-POP 아이돌 그룹으로 올 가을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만들어내는 크로스오버의 하모니 덕분에 급이 다른 음악 프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팬텀싱어2'는 시청률이 전쟁이 치열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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