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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 (1) 베이스·아이 메이크업
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 (1) 베이스·아이 메이크업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7.08.2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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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스터디

여름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가을/겨울 트렌드는 여전히 앞서 찾아온다.
미리 마중 나온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갑게 맞이할 시간.
 

끌레드뽀 보떼


Base Makeup

- Maximum minimalism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내추럴 메이크업은 점점 더 얇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공기처럼 가볍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투명한 피부 표현으로 민낯 같은 리얼 베이스를 추구하는 것. 컬러 베이스 등의 인위적인 색을 걷어내고 원래 피부와 닮은 색조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Matt type
컨실러를 얇게 사용해 결점을 보완한 후, 세미 매트 텍스처 제품으로 마무리해 베이스를 연출한다. 두껍지 않은 밀착 커버로 피부 본연의 톤이 투영되어 무겁지 않게 느껴진다. 피부 질감은 살리고 보송하게 지속력을 높인 것이 특징.


- Illuminated skin
반짝이는 글로우를 더해 피부를 건강하게 표현해 준다. ‘바비 브라운’은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된 하이라이팅 파우더를 레이어링 해 윤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피부를 제안한다.
 

 

1 UV 브라이트 쿠션 SPF35/PA+++
일명 ‘프로 쿠션’. 아시아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5가지 셰이드로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본연의 윤기를 살려주는 내추럴 글로우 피니시 연출. 15g*2 5만8천 원대 메이크업포에버

2 보잉 에어 브러쉬 컨실러
쿠션 컨실러로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러가 얼룩덜룩한 피부톤, 잡티 등을 부드럽고 보송하게 감춰준다. 10시간 지속 및 워터 프루프. 1호 라이트/2호 미디움 5g 2만8천 원 베네피트

3 플러피 매트 쿠션 SPF50/PA++
빈틈없이 밀착되어 매끈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덧발라도 가벼우며, 다크닝 없이 피부를 커버한다. 21호 라이트 베이지/23호 내추럴 베이지 13g 3만 원 클레마티스

4 애트모스피어 CC 크림 SPF50+/PA+++
미세한 2가지 펄 입자가 피부에 밀착해 진주처럼 고급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이 함유되어 스킨케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30g 8만 원대 SK-II


Eye Makeup

- High liner graphic, Lash out
아이라인이 위로 올라갔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윗눈꺼풀보다 높게 반원, 직각 등의 라인을 넣어주었기 때문. 눈이 커 보이는 오버사이즈 아이래시는 트위기 스타일로, 독특한 모양의 긴 인조 속눈썹을 붙여 완성한다. 과장된 시각적 파격 덕분에 아이 메이크업에 포커스 된 룩이 연출된다.


- Arty hole
아이홀은 예술작품을 그린 듯한 터치와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홀에 라인을 더해 눈을 강조하거나 색색의 아이섀도로 눈썹 아래 아이홀을 가득 채우면 눈매가 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명도와 채도가 낮은 컬러 팔레트로 믹스해 연출하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 Sultry smoky
새로운 차원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나타나 관능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바비 브라운’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크림 섀도 스틱 ‘리치 캐비어’ 를 속눈썹 라인에서부터 쌍꺼풀 라인까지 발라준 후 크림 섀도 브러시를 이용해 블렌딩하고, 파우더리 텍스처의 아이섀도 ‘스모크’를 한 번 더 레이어링 해주면 메이크업이 훨씬 오랫동안 지속한다고 전했다. 과감해지고 싶다면 아이라인을 더욱 두껍게 그리도록.

 

 

1 AQUA XL 잉크 라이너 D-60
잉크 펜촉을 연상시키는 펠트 팁이 아이라인을 유연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볍고 촉촉한 리퀴드 포뮬러가 흐르지 않도록 고안된 에어타이트 캡이 특징. 1.7ml 3만3천 원대 메이크업포에버

2 잉크스트로크 아이라이너
한 번의 터치로 얇고 정교하게 또는 굵고 진하게 라인을 표현할 수 있는 젤 포뮬러 제품으로 캘리그래피에서 영감 받았다. 특별 디자인한 아이라이너 브러시 포함. 6 shades 4.5g 3만6천 원대 시세이도

3 옹브르 뿌드로 솔로 #211, #212
부드러운 텍스처,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파우더 타입의 싱글 섀도. 바르면 수분감이 느껴지며 마무리는 산뜻하다. 2 shades 1.8g 6만 원대 끌레드뽀 보떼

4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21 리치 캐비어
젤 아이라이너에 적용된 왁스, 오일, 필름 형성막의 특별한 배합으로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피부에 밀착돼 8시간 동안 지속하며, 비타민 C·E 함유로 민감한 눈가 피부를 지켜준다. 1.6g 4만 원대 바비 브라운


(2017년 Queen 8월호) 진행 [Queen 김민주 기자]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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