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3:30 (토)
 실시간뉴스
농촌진흥청, 9월 독서의 달 기념해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농촌진흥청, 9월 독서의 달 기념해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이지은
  • 승인 2017.09.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북세미나와 영화상영 등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4일에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원작자 김탁환 작가를 초빙해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작가는 장편 소설가로 이순신, 황진이, 정도전, 박지원 등 역사 속 쟁쟁한 인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독자들과 만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북세미나는 '늦기 전에 부디, 함께 걷고 쓰세요'라는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덕혜옹주', '미 비포 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오베라는 남자' 총 4편의 영화로 구성했으며, 영화를 보고 난 후 추첨으로 총 5명에게 원작소설을 증정할 예정이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서점과 연계해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살 수 있는 ‘도깨비 서점’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최근 농업과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하도록 도서관 곳곳에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 더 많이 도서관을 찾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류정상 농업과학도서관장은 "농업과학도서관 문화행사를 계기로 전북혁신도시 등 이웃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