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깜찍한 그녀들 사유리&리에와의 유쾌한 뷰티 수다

스타일리스트_ 이유림 헤어&메이크업_ 생크드보떼(02-5454-555) 제품 협찬_ 마몽드(02-547-2771), 코겐도(02-3448-5731), 비디비치 by 이경민(02-598-2858) 의상 협찬_ 올리비아로렌·키이스(02-548-5751), 토이알·아즈나브르(02-507-6033), 나인웨스트·악세서라이즈(02-3446-3092), 도니아(02-6243-7888, www.donya.co.kr), 제이미샵(02-544-4018, www.jmishop.biz), 예쎄(02-548 2036) 장소 협찬_ 사과나무스튜디오 역삼점(02-977-0350)

촬영 장소에 20분이나 일찍 도착해 촬영 스태프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었던 리에와 사유리의 모습에서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더 예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진행된 촬영 탓에 피곤할 수도 있을 텐데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예쁜 표정과 포즈를 지어준 덕에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그 어느 인터뷰보다 신나고 유쾌했던 그녀들과의 즐거운 뷰티 토크 속으로…

일본 사이타마 출신으로 현재 니혼대학교를 휴학 중인 리에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CD보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벌써 사진을 찍을 때 ‘하이 치즈’(일본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일반적으로 ‘하이 치즈’를 외친다)보다 ‘김치’가 편하다는 한국 사랑에 푹 빠진 귀여운 일본 소녀.

스킨케어 과정에서 리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수분 공급이다. 악건성 피부 타입이라 피부 당김이 심해 스킨케어를 선택할 때는 꼭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이 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 제거와 마스크 팩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건조한 피부에 좋다는 많은 제품들을 써보았지만 일본에서부터 쭉 사용해오던 수분이 함유된 로션이 저와 제일 잘 맞더라고요.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건조해질 때 미스트도 사용해보았지만 저한테는 잘 맞지 않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그 대신 화장이 많이 들뜨는 날이면 저녁에 마스크 팩을 챙겨 하는 편이에요.”
건조한 피부를 위한 그녀만의 클렌징 비법은 폼클렌징이나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 밀크 타입의 클렌징으로 마사지하듯 메이크업을 지운 뒤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내면 메이크업도 깨끗하게 지워질 뿐 아니라 피부 당김도 줄어든다.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평소에는 수수한 옷차림과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리에. 하지만 특별한 날이나 방송, 잡지 촬영이 있는 날이면 시크한 의상과 스모키 화장으로 색다르게 변신하는 것을 즐긴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너무 좋아해요. 사실 아직 메이크업을 잘 못하는 편이라 평소에 혼자 메이크업 할 때는 하지 못하는데, 촬영이 있는 날이면 꼭 하고 싶은 메이크업 중 하나죠. 스모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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