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브랜드 임블리의 트렌디한 감성과 강력한 유통 플랫폼이 디자이너 브랜드 뎁(DEBB)의 품격 있는 럭셔리 드레스 라인업과 만났다.
임블리를 운영 중인 부건에프엔씨(주)(대표 박준성)은 앤디앤뎁의 시스터 브랜드인 뎁과 의기투합한 캡슐 컬렉션을 오는 13일 론칭 한다고 밝혔다.
지난여름부터 임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임지현 상무와 뎁의 윤원정 디자이너는, 20~30대 여성들이 중요한 자리에서 쉽게 손이 가면서도 가장 빛날 수 있도록 격식과 매너를 갖춘 옷을 만들자는 데에 뜻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임블리 X 뎁의 ‘캡슐 컬렉션’. 캡슐 컬렉션은 임블리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감성과 뎁의 여성스럽고 우아함이 결합한 스위트 럭셔리 라인으로, 제작이 끝나기도 전에 임지현 상무의 SNS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고객들의 문의가 끝없이 이어지는 등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론칭 날짜만을 남겨둔 상태다.
캡슐 컬렉션은 클래식룩의 정석인 트위드에 핑크 무드를 가미해 위트 있게 재해석한 숏 재킷과 스커트, 그리고 여성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리틀 블랙 드레스 3벌로 구성되었으며, 임블리와 뎁의 공통분모이자 강점인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살려 한층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현 상무는 윤원정 디자이너의 브랜드 뎁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빛내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 반응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블리 X 뎁 캡슐 컬렉션은 오는 13일, 임블리 온라인 몰과 뎁 온라인 몰, 그리고 네이버 뎁 디자이너윈도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