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남경필’, ‘남경필 아들’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현재 남경필 지사의 아들 관련 의혹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치인 남경필의 행복했던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시물에 게재된 사진은 지난 대선 당시 남경필 지사의 캠프 측에서 제공한 이미지로, 둘째 아들의 생일에 찍은 두 아들과 남경필 지사의 단란했던 모습이 담겨져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인 남경필 지사는 1965년 1월 20일에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남경필 지사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기자로 근무랬으며,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다. 더욱이 남경필 지사는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남경필 지사는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제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7일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혀 충격이 증폭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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