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이정백 시장)는 지난 18일 상주경찰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합동으로 취약주택 및 1인가구 원룸 현관문에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부착사업을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안심거울 부착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여성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및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가장동 일대 50여세대의 현관문에 주민의 동의를 받아 우선 부착하였다.
안심거울은 보행자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어 범죄를 저지르려는 의도를 포기하게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 조성에 효과가 있다.
상주시는 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안심거울 부착사업과 여성안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안심거울 부착으로 안전한 거리조성 및 여성상대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살맛나는 희망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Queen 김도형] 사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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