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00),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린 가운데,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 되겠다.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하며 다소 요란하게 내리겠다. 이번 비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월요일 오후면 그치겠다.
오늘은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16도,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를 보이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1일 아침부터 2일 밤까지) 제주도남부와 산지, 남해안은 100mm이상이 집중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강원영동(3일까지) 20~70mm, 강원영서와 충청도 10~50mm,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북부는 5~30mm가 되겠다.
월요일인 내일(2일) 낮부터는 비가 그치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낮 기온 서울 28도, 대구 26도가 예상된다.
모레(3일) 화요일 추석 전날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4일(수)에 강원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으나,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이 구름 많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 추석(10월 4일) 주요도시 월출 시각- 서울 17:34 춘천 17:31 강릉 17:27 청주 17:32 대전 17:32 전주 17:33 광주 17:34 대구 17:27 부산 17:24 제주 17:34
오늘 낮부터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2일)은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과 남해상은 오늘과 내일, 동해상은 내일과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추석 이후인 5일(목) 전남과 제주도에, 6일(금)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