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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능이 풍부한 보리차용 검정색 겉보리 '흑다향' 개발
항산화 효능이 풍부한 보리차용 검정색 겉보리 '흑다향' 개발
  • 이지은
  • 승인 2017.10.1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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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향이 좋고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해 보리차용은 물론 새싹보리용에도 적합한 검정색 겉보리 신품종 '흑다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흑다향'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사포나린 등의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리차용으로 적합하다.

폴리페놀 함량은 비교 품종 '올보리'에 비해 1.2배 높은 0.162%이며 사포나린과 폴리코사놀은 각각 최대 1,650mg, 454mg 함유돼 있다. 또한, 초기 신장성이 좋아 새싹보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삭 당 알 수가 많고 수확량은 10a당 623kg인 다수확 품종이며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정성도 높다. 재배 시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고 흰가루병 및 보리호위축병 발생이 많은 지역이나 물 빠짐이 나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종자는 통상 실시와 신품종이용촉진사업 등을 통해 2018년부터 보급될 계획이며, 자세한 분양 관련 문의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김보경 과장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새싹보리용으로도 좋은 신품종 검정 겉보리 '흑다향'이 농가소득은 물론 보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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