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내 손으

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게 되었을까?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로맨틱한 유래는 황제의 허락 없이는 결혼할 수 없었던 로마제국 때 성 밸런타인 신부가 사랑하는 연인을 몰래 결혼시켜주었다가 황제의 미움을 사 순교를 당했다는 설이다. 그 후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밸런타인 신부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었다. 이것이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DIY 초콜릿 도구
식힘망_ 오븐에서 구운 케이크나 쿠키를 식히는 망.
디핑포크_ 초콜릿의 겉면을 다른 초콜릿으로 코팅할 때 사용하는 포크. 포크 위에 초콜릿을 놓고 녹인 초콜릿에 담근다. 그다음 포크를 들어올리면 깔끔하게 초콜릿을 코팅할 수 있다.
초콜릿전사지_ 그림 또는 글씨가 씌어진 초콜릿 전용 시트로 시트 위에 초콜릿을 놓고 굳히면 접착된 부분에 무늬가 찍힌다.유산지_ 제과제빵에서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종이. 케이크틀에 반죽을 넣을 때 케이크 반죽이 틀에 붙지 않도록 놓거나 유산지 위에 초콜릿을 놓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실리콘초콜릿몰드_ 녹인 초콜릿을 몰드에 넣고 굳혀 예쁜 모양을 만들 때 사용한다.
실리콘주걱_ 녹인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넣거나 깨끗하게 몰드에 담을 때 사용한다.
중탕볼_ 잘게 다진 초콜릿을 녹일때 사용한다.

DIY 초콜릿 재료
다크·화이트 커버처초콜릿_ 가공하지 않은 초콜릿 덩어리. 녹인 후 원하는 재료를 섞어서 여러 가지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크렌베리_ 진달래과의 열매로 색은 빨갛고 맛은 약간 신맛이 난다. 제과제빵에 많이 사용되며 잼을 만드는 재료로도 이용한다.
블랙베리_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식물의 열매로 검은 빛이 돌며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껍질 벗긴 아몬드_ 통아몬드의 껍질을 벗긴 것. 제과제빵 상가에서 껍질 벗긴 아몬드를 구입한다. 없을 경우는 통아몬드를 끓는 물에 1~2분 끓인 후 찬물에 식힌다. 식힌 아몬드를 손으로 비비면 껍질이 제거된다.
피칸_ 호두와 비슷하지만 호두보다 약간 길쭉하게 생겼고 끝맛이 단 견과류다. 피칸은 호두와 달리 국내에서 거의 재배되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므로 가격이 비싼 편. 없을 경우에는 호두로 대체 가능하다.
건포도_ 포도알을 그대로 햇볕에 건조시키거나 알칼리액에 담가 건조시킨 것으로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있다.
피스타치오_ 옻나무과의 열매. 길이 1.5㎝ 정도의 타원형으로 녹색을 띠고 있다. 날것으로 먹거나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재료로 사용한다.
건살구_ 말린 살구. 제과제빵 상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꼭 알아두자!

초콜릿 녹이기
1 칼로 커버처초콜릿을 잘게 다진다. 커버처초콜릿은 블록 형태, 동전 모양 등이 있는데 블록 형태로 된 것은 잘게 다져 녹기 쉽게 만들고, 동전 모양 초콜릿은 크기가 작으므로 그대로 녹여 사용한다.
2 중탕볼에 커버처초콜릿의 2/3분량을 넣고 불에서 내린 중탕물 위에서 녹인다. 이때 절대로 물을 끓여가면서 초콜릿을 녹이면 안 된다. 초콜릿은 높은 온도에서 끓이거나 물이 들어가면 분리현상이 일어나 다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한다.
3 나머지 분량의 커버처초콜릿을 ②에 넣고 녹여 초콜릿의 온도를 낮춘다. 이렇게 하면 실패하지 않고 초콜릿을 녹일 수 있다.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초콜릿을 냄비에 바로 넣고 끓이면 안 된다.

Q&A>>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콜릿을 녹여 사용해도 될까요?

No. 슈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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