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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김여진, 심은경과 모녀 연기 시절 모습은?
'마녀의 법정' 김여진, 심은경과 모녀 연기 시절 모습은?
  • 김선우
  • 승인 2017.10.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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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김여진이 심은경과 닮은꼴 모녀 사진으로 새삼 화제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마녀의 법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김여진이 심은경과 닮은꼴 모녀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김여진은 2005년 SBS 금요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에서 심은경과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모녀사이로 출연 중인 양순지 역의 김여진과 딸 김가람 역의 심은경은 비슷한 외모로 인해 '진짜로 모녀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졌다. 당시 13세였던 심은경은 깜찍한 외모와 당찬 연기력으로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을 받아 현재 대표 20대 여배우로 급성장했다.

심은경은 김여진을 닮은 외모로 인해 '김여진의 숨겨진 친딸이 아니야?'는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심은경은 친어머니가 매니저를 하고 있는 터라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난 적이 있었던 것.

김여진과 심은경은 닮은 꼴 외모 만큼이나 실제 모녀를 연상케할 애정을 과시, 다른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성준기 PD의 "어! 둘이 닮았네!"를 시작으로 촬영장에서는 김여진과 심은경의 모습을 번갈아보는 것이 일상화 됐다.

김여진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보고 닮았다는데?"라며 심은경에 대해 친근함을 표시했고, 심은경 또한 "나랑 닮은 김여진 엄마가 친엄마처럼 잘 대해줘서 연기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여진은 KBS2 '마녀의 법정'에서 성폭력 사건 최다 처리실적의 보유자이자 여검사들의 롤모델인 여성 아동범죄 전담부 부장검사 민지숙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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