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쏟아지는 많은 정보 때문에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 지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ADHD∙틱장애∙학습장애 같은 소아두뇌질환의 경우 이 같은 경향이 더 짙다. 이럴 때는 직접 내원한 환자가 평가한 점수를 보고 병원을 정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지난 30일 최우수평가병원으로 뇌움한의원이 2년 연속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돼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최우수평가병원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직접 평가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 중 최상위 평가를 받은 병원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대한소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비용의 적정성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이다. 특히 환자들에게 예민한 사항인 과잉진료 여부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은 올해 신설된 항목이다.
뇌움한의원은 특히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에서 최상위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대표원장은 “2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게 돼 환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이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들 중에서도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돼 기쁘다. 계속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 나은 만족을 위해 의료진과 스태프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뇌움한의원은 틱장애, 뚜렛장애, ADHD, 발달장애, 학습장애, 사회성, 난독증, 두통, 어지럼 등의 두뇌클리닉, 불면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PTSD 등의 신경정신과, 허약체질, 키성장, 성조숙증, 비염, 천식, 알러지, 바른체형 등의 면역성장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CI급 국제논문으로 그 유효성분을 인증받은 뇌움탕과 두뇌와 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움핏과브레인핏을 뇌움훈련 처방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한편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된 뇌움한의원은 12월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제 22회 소비자의날 시상식’에 초청받아 수상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