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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퇴비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퇴비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1.0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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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퇴비를 농가에 공급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하루에 발생하는 약 46톤의 음식물 쓰레기와 1등급 톱밥을 주원료로 사용해 선별과 발효, 후북숙, 자연부숙을 통해 최종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음식물 부산물 퇴비는 비료관리법에서 정한 2등급 비료로 철저한 공정관리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포장된 퇴비는 기존 가격인 20kg 1포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포장되지 않은 상태인 벌크는 기존 kg당 35원에서 5원으로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1일까지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비료(퇴비)판매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변마을 357농가에 농가당 50포씩 총 18,200포를 무상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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