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빼빼로데이'가 아오이 소라의 생일이라고 기억해낸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빼빼로데이'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빼빼로데이가 아오이 소라의 생일임을 기억한 허지웅의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지난 11일 녹화 탓에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빼빼로 데이 푸념을 늘어놓았다.
허지웅은 "편의점마다 왜 그렇게 빼빼로데이가 많은지. 11일은 원래 농업인의 날이다"라며 "가래떡 데이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지웅은 "11일은 아오이 소라 생일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허지웅은 샘 해밍턴에게 "아오이 소라 누군지 아냐?"라고 물었고, 샘 해밍터은 "AV 모델 아니냐"라며 박학다식(?)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허지웅은 "오!"라며 감탄사를 연발, 또 다시 아오이 소라를 떠올리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