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5), 전국이 맑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오늘 아침 영하권을 보이는 곳 많겠다.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 서울 9도, 대전 12도, 대구 13도로 예보 되었다.
오늘 제주도는 최고 40mm의 제법 많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경북과 전북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5~10mm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서울·경기도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빗방울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낮부터 밤까지 예상 적설은 1~3cm .
현재, 강원영동, 경상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주말인 내일(18일) 날씨는 추위가 더 심해지겠다. 서울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5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다.
내일은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 소식 있다. 전라서해안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9일) 일요일 날씨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더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서해안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모레는 중부서해안과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기온이 낮아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늘 해상은 제주해상과 서해 먼 바다, 동해 먼 바다에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으로,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겠다.
오늘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기상청 예보에 귀기울이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