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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로도 안 빠지는 팔뚝·엉덩이 살, 안전한 메조지방분해주사로 도움
다이어트로도 안 빠지는 팔뚝·엉덩이 살, 안전한 메조지방분해주사로 도움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1.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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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0세 이상 여성의 ‘비만률’이 30% 이상, 남성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비만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였으며, 강원도 등 지방에서 높은 양상을 보였다.

‘비만’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비뇨기 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비만도(BMI) 수치가 30이상인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 저하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전립선비대증과도 연결되며 배뇨에 불편을 느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요실금, 과민성 방광 질환 등이 발생 가능하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철저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허벅지살, 뱃살, 옆구리살 등 특정부위만의 다이어트는 일반적인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최근에는 체중감량을 위해 효과적인 비만 관련 시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메조지방분해주사’는 피부표면이나 피부 중간층에 지방 분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로,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게 되여 안전하고, 통증이 적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도와 부종현상 개선과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메조지방분해주사’는 국소 비만치료에 효과적이며 셀룰라이트에 주사하여 지방분해 및 지방 배출을 촉진시켜 준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방광 질환 경험에도 불구, 1개월 이상 치료를 방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비교기과 방문이 꺼려지기 때문, 방광 질환 치료의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다. 모든 치료의 기본은 병에 근본적으로 접근하여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유쾌한 비뇨기과 제주점 유현욱(비뇨기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졸)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에서 받아야 할 진료와 비뇨기과에서 받아야 할 진료를 착각하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비뇨기과 방문을 꺼리고 있다”며 “여성비뇨기과 질환을 정확히 알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 정확히 분별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뇨기계 및 생식계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쾌한 비뇨기과 제주점’에서는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살이 찌는 원인과 체질을 분석하고 체지방 측정 등 정확한 문제점 파악을 위해 1:1 맞춤형 비만치료를 행하고 있으며, 치료 후 관리까지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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