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라디오DJ에 도전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새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의 라디오DJ 도전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2015년 1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심야 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 특집 : 한겨울의 열대야(10대들의 밤)'에서 생애 첫 라디오DJ에 도전했다.
김새론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을 때의 심정,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됐던 어머니와 연기자인 세 자매 이야기, 연기에 대한 생각 등을 직접 선곡한 음악과 함께 소개했다.
특히 데뷔작 '여행자'와 관련해 "1000대 1의 오디션 경쟁에서 뽑혔던 이유는 모든 아이들이 연기를 너무 잘했고, 제가 연기를 제일 못했기 때문"이었다며 "당시 프랑스 감독님께서 김새론은 연기를 한 것이 아니라 (그냥) 김새론이었다고 해주셨다"고 당시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김새론은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레드카펫 인 홍콩(2017 MAMA Red Carpet in Hong Kong)'의 시상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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