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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3,413억 원 확보
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3,413억 원 확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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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6일 국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5건에 136억 원이 추가된 3,4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18억 원,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억1천만 원,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25억 원, ▲청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8억 원,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 명소화사업 7억 원 등이다.

중앙부처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군∼진정 국도대체우회도로 300억 원, ▲덕례∼용강 국도건설 240억 원, ▲세풍 ∼ 중군 국도대체우회도로 210억 원, ▲중군∼진상간 국가지원지방도 140억 원 등이 있다.

정부안 확정이후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사업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사업 5억 원, ▲덕례∼용강 국도건설 사업 60억 원 증액,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42억3천만 원, ▲광양∼진주 전철화 20억 원, ▲광양 공업용수도 건설 9억 원 등이다.

특히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사업은 세풍에서 중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로 인해 새로 만들어지는 정산 JC에서부터 광양항까지 2여 km 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광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또 덕례∼용강 국도건설 구간 중 LF스퀘어 광양점과 접속되는 구간의 입체교차로는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국회에서 60억 원 증액을 요구한 결과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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