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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추억' 전소민, 힘겨웠던 무명 극복 "틀리면 감독이 때려…택시로 도주 시도"
'무명의 추억' 전소민, 힘겨웠던 무명 극복 "틀리면 감독이 때려…택시로 도주 시도"
  • 김선우
  • 승인 2017.12.1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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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소민 SNS)

배우 전소민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전소민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전소민의 무명 시절이 일화가 재조명된 것.

최근 SBS '런닝맨' 멤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밝은 모습의 전소민이 겪은 무명시절 아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단막극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는데 감독님이 입이 너무 거칠었다"라며 "NG를 내면 머리를 때리더라"라며 "그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NG가 나면 내가 먼저 내 머리를 때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감독님이 그걸 알아차리고 더 세게 때리더라"라며 "촬영 환경이 열악해서 연기자들이 직접 조명을 옮기기도 했다. 감독님 꾸지람이 너무 심해서 강원도에서 택시 타고 도주하려 했다. 그러다 감독님한테 잡혔다. 결국 촬영은 다 했지만 돈은 하나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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