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7년 연말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논에 타작물 재배확대 등을 통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답리작장(맥류)확대추진 등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 노력 평가에 중점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평가방법은 2017년 5월부터 10월까지 각 도로부터 우수시군 1개소를 추천받아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겸하여 선정이 이루어졌다.
심사 조건은 쌀안정 생산량 확보, 쌀안정생산 기반조성, 동계작물 재배확대와 식량자급률 제고 노력도,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앞으로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화를 통하여 홍천쌀을 널리 알리고 홍천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홍천쌀 대외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