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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란의원, 겨울방학 청소년 학습능력 향상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진행
강남세란의원, 겨울방학 청소년 학습능력 향상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진행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1.0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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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세란의원 제공

겨울방학동안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원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 사이에서도 척추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나쁜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 앉아 있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게 되면서 척추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적절한 앉는 자세를 익히지 못한 채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바른 자세로 앉아있다면 다행이지만, 허리를 구부리고 있거나 목을 앞으로 빼고 있거나 한쪽 엉덩이로만 앉아 있는 등 장시간 나쁜 자세를 취하면 자연스럽게 편한 자세로 흐트러지게 되고, 골반과 척추 등에 문제를 일으켜 아이들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쁜 습관은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다른 척추질환을 일으켜 척추측만증과 일자목 그리고 턱관절 장애를 유발시킨다.

척추측만증 환자의 약 50%가 10대 청소년이라는 사실은 10대 척추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한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질환인데, 보통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이 이루어진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가 휘어져 있기 때문에 양쪽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게 보이고 골반도 삐뚤어진다.

이에 따라 강남세란의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교정 프로그램인 척추측만증 집중 클리닉을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장시간 노출 되어 있는 나쁜 자세로 유발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 일자목, 턱관절 장애 증상은 겨울방학 집중 클리닉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자세교정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를 키워주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어 부모님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은 "자세교정은 어긋난 골반과 척추와 주변근육의 경직을 바로 잡아주어 올바른 균형을 통해 자세를 교정해주며, 이러한 자세교정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키를 찾아주기도 한다. 긴장된 근육, 인대, 관절의 작용이 원활해지도록 돕고, 뇌와 척수에 분비되는 신경의 기능을 안정화시켜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 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겨울방학맞이 강남세란의원 집중 클리닉을 통해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해 척추측만증, 일자목, 거북목, 골반불균형 등 각종 관절증상에 맞는 도수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평소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던 학생을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하며 단기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키성장, 체력강화, 학습능력, 집중력,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 강남세란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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