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다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다희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이다희는 과거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9월 29일 방송된 '미세스캅' 마지막회에서 범인 검거 중 위장을 위해 키스를 시작했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의 집에서 함께 짜장라면을 끓여 먹던 두 사람은 전화를 받고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밖에서 동태를 살피던 두 사람은 갑자기 범인의 일행에 나오며 들킬 위기에 처했고, 한진우는 민도영과 연인인듯 꾸미며 키스를 했다.
갑자기 키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그 동안 보여줬던 핑크빛 러브라인을 마음껏 뽐냈다. 민도영은 "이거 연기냐? 아닌 것 같다"라고 물었고 한진우는 "연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도영은 "일하다가 이래도 되냐"라고 말했지만, 범인이 다시 나타나자 이번에는 본인이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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