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단축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군복무 단축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군복무 단축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눈길을 끈 것.
문 대통령은 2017년 4월 있었던 대선TV토론에서 문 대통령은 "군복무 1년 단축하신다고 했죠?"라고 물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1년 6개월이다"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홍 후보는 "병 하나가 제대로 군인이 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나? 북은 의무복무 기간이 몇 년인지 아나?"고 물었고 문 대통령이 "7년 아닌가?"고 묻자 홍 후보는 "10년이다"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홍 후보님 사병복무 했죠? 일병상병때 가장 잘 하고 병장 되면 어영부영 하지 않나. 저는 1년 6개월 복무기간으로 충분하다고 본다"라고 답해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군복무 단축에 대해 다종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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