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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10주년 맞아 신구 조합의 완벽한 라인업 완성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맞아 신구 조합의 완벽한 라인업 완성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1.17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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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쇼온컴퍼니

뮤지컬 <삼총사>가 개막 10주년을 맞아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09년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초연 멤버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신엄유민법’이 완전체로 4년 만에 뮤지컬 ‘삼총사’ 무대에 함께 선다. 뿐만 아니라 배우 서지영,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 등 해당 작품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을 비롯해 김준현, 손호영, 서은광(비투비), 린지(피에스타) 등 새롭게 참여하는 배우들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검술 액션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를 고루 갖춘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초연부터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각종 언론과 평단, 관객에게 호평 받은 흥행작이다. 오는 3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10주년을 맞아 한층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관객들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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