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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주름개선 등 피부관리, 직접상담으로 피부과 진료 효과 도움
제모·주름개선 등 피부관리, 직접상담으로 피부과 진료 효과 도움
  • 심건호 기자
  • 승인 2018.01.2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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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한파가 계속되며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뜩이나 겨울철은 차가운 실외공기와 따뜻한 실내공기의 차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기미, 주근깨, 잡티는 물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과 피부톤, 주름, 얼굴라인에 대해 걱정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겨울철에는 피부관리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여름철을 대비한 제모시술도 그 중 하나다. 여름에 제모시술을 받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 색소침착이 될 수 있으니 겨울에 미리 해야 여름에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비접촉 무통 레이저(클라리티) 등 여러 시술법이 개발되었으며, 여성들은 예민한 부분을 건드릴 수 있기에 여의사를 선호하는 편이다.

피부관리는 겨울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실외와 실내의 온도차, 난방으로 인한 피부건조함 관리 등 사소한 부분들에 의해 피부의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거친 바람과 미세먼지 등의 날씨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중국 발 미세먼지로 인해 재난문자가 발송되며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는 모공의 1/5정도로 작아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선 미세먼지가 피지와 함께 섞여 모공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여드름과 염증, 아토피 등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 개인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드름과 염증 등 피부질환이 발생하고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걱정된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여 피부상태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취업과 면접, 연애, 결혼에 있어 외모가 첫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낮다고 할 수 없다. 때문에 여성과 남성을 가리지 않고 주름개선과 미백 등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고 피부톤이나 탄력에 변화가 생긴다. 피부변화로 인해 탄력이 저하되거나 처지는 부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주름개선 및 탄력 리프팅과 볼륨감, 매끄러운 얼굴라인 등을 목적으로 보톡스, 필러, 슈링크리프팅, 실루엣소프트, 에어젯, 윤곽주사 등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오클릭의원 여의사 한지현 대표원장은 "실루엣소프트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PLA 성분의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방법의 안면윤곽볼륨시술로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를 Cone 모양의 실을 넣어 처진 피부부터 피하지방층까지 재구성하는 시술이다. 빠른 볼륨감과 평균 2년 정도 리프팅 지속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개개인의 얼굴 구조에 따라, 기존의 저가 실리프팅에 비해 과도하게 시술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전했다.

발산역 피부과 성형외과 오클릭의원 한 원장은 “겨울철은 피부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수험생과 대학생 등 피부개선과 얼굴 볼륨 및 탄력 리프팅과 윤곽시술 등을 원하는 이들이 증가한 가운데,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관리법,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이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가의 장비를 통해 보톡스, 필러와 복합적으로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피부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에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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