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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를 빛낸 스타들 "누가 있나?"
'아육대'를 빛낸 스타들 "누가 있나?"
  • 김선우
  • 승인 2018.02.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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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차세대 스타는 누가 될까?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육대'가 열린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설날과 추석 1년에 2차례 개최되는 아이돌 큰잔치 한마당이다.
 
이와 관련해 '아육대'가 배출한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먼저 '아육대'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는 단연 씨스타의 보라다. 과거 건강미의 지존이었던 씨스타는 '아육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그중 보라는 단연 돋보였다. 씨스타 보라는 '아육대' 초창기 육상과 양궁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이며 레전드에 등극하기도 했다.
 
여자 아이돌의 전설이 보라라면 남자는 2AM 조권이다. 조권은 육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비교적 작고 호리호리한 체격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탁월한 주법으로 육상 관계자들의 감탄을 유발하기도 했다. 조권과 함께 제국의아이들 김동준도 '아육대'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육상에 이어 추가된 종목인 양궁에서는 포미닛 권소현과 EXID 정화가 으뜸이었다. 양궁 강국인 대한민국은 걸그룹도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연이어 9~10점에 명중하는가 하면 표적 중앙의 카메라 렌즈까지 명중시키기도 했다. 그중 발군은 포미닛 권소현이었다. 권소현은 이후 생활체육 양궁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체조의 우주소녀 성소, 축구의 하이라이트 윤두준, 높이뛰기 fx 루나 등이 '아육대'를 빛냈다. 올해 '아육대'에서는 누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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