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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모공, 청결한 세안과 모공 세럼으로 빈틈없이 피부 관리
늘어난 모공, 청결한 세안과 모공 세럼으로 빈틈없이 피부 관리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02.2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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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A씨(42세)는 코와 볼 등을 중심으로 자꾸 넓어지는 모공이 고민이다. 나이 탓을 해보지만 또래 동료들의 매끈한 피부를 볼 때면 자신이 모공 관리에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A씨는 늘어난 모공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모공팩, 모공 줄이는 화장품 등을 꾸준히 사용해 모공 탄력을 되찾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모공은 털이 자라는 공간으로 피지선에서 만들어 내는 피지를 피부 표면으로 배출해주는 구멍이다. 누구나 갖고 있고 필요한 피부의 요소인 것이다. 하지만 A씨와 같이 얼굴, 코 등 눈에 띄는 부위의 모공이 넓어졌다면 모공 축소가 일년 내내 따라다니는 피부 고민이 될 수 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모공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특허성분과 첨단 소재의 TS 솝과 TS 훼이스 타올이 모공관리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관계자는 "‘TS 솝’은 풍성한 거품이 모공의 노폐물을 씻어내 주는 제품으로 지성피부 클렌징에 도움이 되는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TS 훼이스 타올’은 첨단 루프 기술로 제작된 섬유로 세안 만으로 모공 깊이 쌓여 있는 노폐물을 관리해 주는 클렌징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모공관리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로는 우선 과도한 피지 분비를 꼽을 수 있다. 피지분비량이 많으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이다.

얼굴이나 코의 모공을 축소하기 위해 코팩을 사용하거나 손으로 피지를 짤 때 모공 주변에 지나친 자극이 가해지는 것도 늘어난 모공의 주요 원인이다. 피부 노화로 인한 모공 탄력 감소도 넓은 모공으로 이어진다. 

모공은 없앨 수 없기 때문에 늘어난 얼굴 모공을 수축하는 관리법에 집중해야 한다. 넓은 모공을 줄이는 방법으로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모공축소 시술이 있다. 대표적으로 모공 레이저를 이용해 얼굴과 코 등의 모공을 축소하는 프락셀도 있다.

셀프 모공관리법의 첫걸음은 청결한 세안으로 모공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다. 세안 시 클렌징 제품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모공브러쉬로 모공 속 깊은 곳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면 도움이 된다.

세안을 했다면 불필요한 과잉 유분은 잡고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모공세럼, 모공크림 등 모공축소화장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모공 탄력 강화 기능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자극이 적은 모공축소팩의 사용도 방법이며, 메이크업 시 모공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넓은 모공 커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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