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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tvN 나의 아저씨, ‘데이트 폭력과 여성 상품화 미화’ 비난 속 장기용 연기 논란 급부상
'핫이슈 tvN 나의 아저씨, ‘데이트 폭력과 여성 상품화 미화’ 비난 속 장기용 연기 논란 급부상
  • 정유미
  • 승인 2018.03.2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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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나의 아저씨' 화면 캡쳐)

배우 장기용이 ‘나의 아저씨’ 출연으로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나의 아저씨’, ‘장기용’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tvN ‘나의 아저씨’ 첫 회에서 장기용이 데이트 폭력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의 아저씨’ 장기용의 연기 관련 비난 여론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지승재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드라마 ‘나의 아자씨’에 등장한 장기용의 논란 장면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데이트 폭력을 미화시킨 사례”라며 “이외에도 제작진은 여성의 상품화 논란까지 빚을 수 있는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tvN ‘나이 아저씨’가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라는 점이 더욱 큰 문제점”이라며, “제작진은 청소년들이 데이트 폭력과 여성의 상품화를 왜곡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장기용은 1992년 8월 7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살에 서울로 올라와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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