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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안 싸울 것 같죠?" 질문에 김상민 전 의원 "멘토가 돼주세요" 결혼 전 인터뷰 화제 급부상
"결혼하면 안 싸울 것 같죠?" 질문에 김상민 전 의원 "멘토가 돼주세요" 결혼 전 인터뷰 화제 급부상
  • 김선우
  • 승인 2018.04.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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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김상민 전 의원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2014년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은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방송에서는 김상민 의원의 결혼을 '평강공주를 사랑한 금배지'라는 주제로 다뤘다. 당시 김상민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감동적인 소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상민 전 의원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정치인이었다는 것. 하지만 서로의 지인에게 또다시 소개를 받아 만남을 갖게 됐고, 첫 만남 자리에서 "이 사람과 결혼하겟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민과 그 사람은 싸우지 않았지만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싸움이 있었다"는 말에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가 "결혼하면 안 싸울 것 같죠?"라고 묻자 김상민 의원은 호탕하게 웃으며 "그때 나의 멘토가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민 전 의원은 2017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바른정당 경기도당 수원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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