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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운영으로 지킨다
수입식품 안전?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운영으로 지킨다
  • 전해영
  • 승인 2018.04.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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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적합 식품을 수입한 영업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수입식품 안전교육을 내달 1일부터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운영은 그 동안 교육수강을 위해 정해진 교육일정에 맞춰 영업자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라인 교육 수강신청과 교육이수는 수입식품 안전교육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영업자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부적합 식품을 수입‧유통‧판매한 영업자에게 위생·안전 관리요령 등을 교육 받도록 하는 교육명령 제도로 부적합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돼 시행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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