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제18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사랑회(회장 최철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철성중학교 관악연주, 경남음악고등학교 보컬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무대, 여성아이돌 그룹 ‘아모르’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관내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드론 체험, 소방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민속체험, 사탕목걸이 만들기, 비누방울 체험, 한반도 지도 부채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솜사탕, 공룡빵 등 시식코너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철호 고성사랑회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로 18회째 맞는 이번 행사에 온가족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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