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3일 04:00 기상청 발표), 전국 구름 많은 날씨에 경북북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등 중부지방 일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오늘 강풍에 대비해야겠다. 현재 서쪽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한 바람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 낮 최고기온 14 ~ 21도로 예상된다. 봄 날씨치고 쌀쌀하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오랜만에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당분간 해안과 남부지방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바람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낮 동안 강풍특보가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4일) 금요일 날씨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17 ~ 24도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체감온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어린이날인 모레(5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아 주말 어린이날 외출에 지장 없겠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낮 최고기온은 21 ~ 29도 올라가 온화한 봄날씨 속에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 해상 내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파고는 1~3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은 안개도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