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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장동민-윤태진, 뇌성마비복지회 축구대회에 재능기부
현영-장동민-윤태진, 뇌성마비복지회 축구대회에 재능기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5.03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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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방송인 현영, 개그맨 장동민, 윤태진 아나운서가 뇌성마비복지회 축구대회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4월 24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전국의 뇌성마비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둥 700여명이 참석해 편견을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뇌성마비복지회의 행사 진행을 맡아 개회식을 순조롭게 이끌었으며, 현영과 장동민은 선수단, 심판단,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 등과 시축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현영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만든1억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첫 번째 연예인 회원으로 2007년부터 11년째 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맺어 뇌성마비복지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연예인 지인들을 독려해 함께 자선공연을 꾸미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파하고 있다.

장동민 역시 동료 연예인인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2005년 사회봉사단체인 천사운동본부 홍보대사를 시작해2009년부터는 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을 기부하며 사회봉사를 지속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그간의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제 18회 올해의 볼룬티어상’을 시상 받은 바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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