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길’, ‘바람이 분다’, ‘모르죠’, 드라마 SBS ‘대풍수’, tvN ‘내성적인 보스’, 연극 ‘라이어’, ‘작업의 정석’, ‘잇츠유’ 등 다수의 작품과 각종 CF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유건우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연출 한지승 / 극본 고정운, 김진욱)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유건우는 한정원(최희서 분)의 남편이자 유명한 셰프인 황동석(박병은 분)이 출연하는 TV 요리 프로그램의 PD로 분한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유건우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로 주말 안방극장에 훈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건우는 빛나는 외모와 대본을 보는 모습이 마치 화보사진 못지 않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촬영 당시 유건우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병은(황동석 역)과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보였다는 후문.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극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깨알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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