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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게 폭행 논란' 원회룡 후보, "정치인에 대한 심판은..."
'지역 주민에게 폭행 논란' 원회룡 후보, "정치인에 대한 심판은..."
  • 김선우
  • 승인 2018.05.14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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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원희룡 후보의 후보토론회 중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주제로 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합통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녹색당 고은영, 무소속 원희룡 후보 등 출사표를 던진 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원회룡 후보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한 지역 주민에게 달걀을 맞고 얼굴을 폭행당했다. 그 주민은 팔목을 그어 자해했다.
 
정치인들에 대한 폭행은 과거부터 있어왔다. 최근에도 몇 차례 있었다. 작고한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도 돌과 달걀을 맞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시대가 바뀌었어도 이같은 정치인에 대한 공격 행위에 대해 온라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정치인들에 대한 공격 행위는 과거에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민이 정치인들의 정책 실패나 잘못을 심판하는 것은 오직 투표로 해야 한다. 그것이 수준 높은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한편 원희룡 후보를 폭행한 주민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희룡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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