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30)가 4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7.35점을 기록해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박인비의 뒤를 이어 펑산산(중국), 렉시 톰슨(미국), 박성현, 유소연,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김인경이 세계랭킹 2위~7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한 주 쉬면서 상위권엔 큰 변화가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슈퍼루키'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8위가 됐다. 이는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다.
13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최혜진은 올해 2월 10위에 오르며 처음 10위권 내로 진입했고 약 3개월 만에 8위까지 순위를 올렸다.[Queen 류정현기자]
사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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