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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6.0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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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위해식품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 830명에게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11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6월중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라디오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 위생모 2,000개를 제작해 도내 음식점에 배포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에게 식중독 발생에 따른 신속보고 모의훈련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종사자 2,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지수 문자전송 서비스를 실시해 식중독에 대한 정보제공 및 경각심 고취 등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의 전년도 식중독 발생 현황은 10건, 220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3.9%로 낮은 수준이나 금년에는 3%이하로 더욱 낮춰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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