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마켓 '만나몰'이 제철을 맞은 멜론을 활용한 멜론 바나나 쉐이크 레시피를 선보였다.
멜론은 일반적으로 당도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치는데 정말 맛있는 멜론은 아삭한 맛이 나면서도 향과 당도가 모두 뛰어난 것을 꼽는다.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멜론 안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가 많이 함유 되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 항암작용, 잇몸건강,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칼륨 함유량이 높아 이뇨작용과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입 냄새를 없애준다. 프랑스 아비뇽 소재 생명공학회사 바이오노브 (BIONOV)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멜론 추출물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개선,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킨다.
멜론 바나나 쉐이크는 만들기가 간단해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그만이다.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 바나나 1개와 멜론 과육 500g, 우유 300ml를 믹서에 넣고 간 뒤, 갈린 과일에 얼음 2컵을 넣고 더 갈아준다. 컵에 음료를 담고 취향에 따라 민트잎 2-3장을 올려 장식하면 완성이다.
멜론은 과육이 부드러워 씹기가 불편한 어르신분들과 어린이의 간식으로도 좋다. 시원하고 영양이 가득한 멜론 바나나 쉐이크로 가족 건강을 챙겨보자.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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