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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등록대수 2,300만대 돌파할 듯, 친환경차 비중 1.7% 넘어
올해 자동차 등록대수 2,300만대 돌파할 듯, 친환경차 비중 1.7% 넘어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7.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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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대비 약 1.6% 증가한 2,288만2,035대로 집계됐다.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기는 하나, 1인 가구 증가,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자동차 2,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국산차는 2,084만대(91.1%), 수입차는 204만대(8.9%)로 수입차 점유율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는 39만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1.7%로 늘어났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확대 정책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기차는 3만6,835대를 등록해 1년 만에 2.3배, 수소차는 358대로 2.4배, 하이브리드차는 35만5,871대로 1.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차량 외 전기차를 동시 등록한 승용자동차의 소유자는 1만380명으로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전기차 중고차 거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연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도 이에 맞춰 변화될 것이다”며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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