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바로 입원했던 그녀는 당시 지나친 언론의 관심으로 인해 바로 퇴원, 비밀리에 통원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다. 양방과 한방을 병행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온 그녀는 그동안 강한 투병 의지를 보이며 병마와 위기를 극복해오고 있었다. 특히 침술가의 대가로 알려진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치료를 받아 한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투병생활 함께하는 ‘장진영의 연인’ 고된 암투병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은 있었다. 장진영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장진영의 투병에 헌신적으로 간호, 한눈에도 깊은 사이로 보여” 지난 5월 장진영은 가수 김건모의 콘서트장에 얼굴을 보였다. 그녀와 동행한 남자는 바로 연인 김 모 씨.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공연을 관람했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투병 중인 장진영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섣불리 공개되지 않았고, 조심스레 열애설이 피어오르다 지난 7월 세상에 알려졌다. 건강 회복 위해 매주 청계산 데이트 김 모 씨의 아버지, 만남 알고 있지만… |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