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씨와 메이크업 작업을 한 지는 1년 정도 됐어요. 조그맣고 귀여운 얼굴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시키죠. 그중에서도 자연스러운 콘셉트의 메이크업이 가장 잘 어울려요. 보람 씨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눈매연출에 있는데 동그란 눈매를 그대로 부각시키기보다는 아이라인을 옆으로 살짝 빼주면서 좀 더 길고 큰 눈을 연출하죠. 그리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여름철에 해외촬영을 다녀와 얼굴을 살짝 그을렸는데 억지로 피부 톤을 밝게 하기보다 우선은 보람 씨 피부 톤에 맞추어 파운데이션을 발라준 후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과 시머링 제품을 섞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이 빛나도록 연출해준답니다.”
평소에도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는 편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크업 아이템은 비비크림이에요. 평소에는 비비크림만 바르고 눈썹, 그리고 볼터치 정도만 해줘요. 혼자서는 메이크업을 잘 못하는 편이라 간편하게 해요. 메이크업 받을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눈썹 숱이 풍성한 편이 아니라 눈썹 그리는 것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제 눈썹을 그리기 어려워하더라고요.(웃음) 그리고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면 눈이 동그랗게 보이고 쌍꺼풀이 잘 보이지 않아 얇고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좋아해요.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보람 씨만의 뷰티노하우가 있나요? 세안을 깨끗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는 세안제를 따로 쓰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먼저 세안을 한 뒤 찬물로 헹궈줘요. 그러면 피부가 뽀득뽀득해지고 얼굴도 잘 붓지 않아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적당히 바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이것저것 과하게 바르면 좋은 효과를 못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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