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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전시 소개
8월의 전시 소개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8.08.0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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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누군가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현재 날씨를 확인하고, 만끽하기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전시는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매일의 순간들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할 기회를 준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라고 물으며 말이다. 전시장은 일이년 안에 경험할만한 다양한 날씨 요소를 가지고 와 아주 다이나믹하게 선보인다. 햇살부터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사진은 물론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들까지 동원해 즉시, 그 공간에서 체험케 한다. 여름날 내리는 포근한 눈 같은 초현실적인 이미지부터 실제로 맞닥뜨리는 안개와 빗소리들이 오감을 마구 자극하는 게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하다. 각 날씨가 담고 있는 미학 또한 깊고 심오하면서 때론 아름답게 우리네 감성을 두드린다. 마지막엔 존 러스킨의 명언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

일시 10월 28일까지 장소 디뮤지엄 문의 070-5097-0020

 

*editor’s pick

<I have a dream>

박상미, 유건우, 이다은 신진 작가들이 ‘꿈’을 주제로 작업을 펼친다. 특히 이들은 그 꿈을 꾸는 주체에 주목했다. 우리는 누구이며, 나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무엇보다 ‘나’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일시 8월 12일까지
장소 서울미술관
문의 02-395-0100

<VACATION>

영화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의 개인전. 그에게 있어 작품 활동이란 삶의 일부다. 작업 과정에서 크고 작은 성장을 경험하며 행복을 느낀다. 이번엔 하와이, 로마, 나폴리 등을 여행하며 흡수한 것을 표현한 그의 또 다른 화풍을 엿볼 수 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오묘하다. 

일시 8월 11일까지
장소 표갤러리
문의 02-543-7337

<EXIT, 또 다른 시작>

포토그래퍼 목정욱, 설치미술가 이원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LH의 첫 기획 전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세 작가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소통하고 공유한 정서를 바탕으로 담아낸 여행의 기록들을 선보인다.

일시 9월 2일까지
장소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문의 02-3785-0667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음악과 예술이 만났다. 대중음악에서 시작해 영화, 실험음악, 미디어 아트 등으로 확장된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과 예술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각 테마 공간을 지날 때면 마치 예술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세계를 탐험하는 듯하다.

일시 10월 14일까지
장소 피크닉
문의 02-6245-6371
 
<오! 에르베 튈레-색색깔깔展>

세계 그림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 그의 원화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찾아온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영상, 초대형 작품은 물론 관객과 오감으로 소통하는 에르베 튈레의 아틀리에 체험 공간이 무척 기대감을 모은다.

일시 10월 21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02-3143-4360 

[Queen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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