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미있는 몸매를 가꾸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힙업운동은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운동방법이다.
엉덩이는 볼륨감 차이에 따라 다리가 짧아보이거나 전체 몸매라인이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엉덩이의 볼륨을 만드는 일은 고강도의 운동과 오랜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내 한계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힙업성형은 볼륨감있는 바디라인을 가꾸기 위한 여성들에게 반가운 대안으로 소개되고 있다. 엉덩이가 처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때문에 기존 힙업성형의 방식인 자가지방이식, 보형물삽입의 장점은 그대로 보존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라스티꿈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재건성형 수술의 권위자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처진 얼굴과 목주름에 사용되며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리콘 주위를 폴리에스터가 감싸고 있는 특수한 구조로 기존 실의 한계점인 ‘탄성’을 보완하여 당기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효과가 미비한 기존 실에 비해 인장강도가 높아 바닥에 앉거나 무릎을 굽히는 자세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실과 주변조직의 안정적인 유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가인대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특이성을 갖는데 이는 오랜 기간동안 탄력있는 힙라인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는다. 또한 수술방법이 간단해서 범위가 큰 힙업성형 치고는 간단하고 빠르게 볼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회복기간 역시 빠른 편이다.
BS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힙업성형은 단순히 엉덩이의 지방을 끌어올리는 수술이 절대 아니다. 허리, 골반과 조화로운 라인을 찾아내야 함은 물론이고 엘라스티꿈 이후 경과를 보고 부족한 볼륨은 필러, 자가지방이식 등의 방법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원하는 애플힙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시행하고자 한다면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맞춤형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BS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엘라스티꿈 힙업성형에 관한 논문을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 최초로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ISAPS(국제성형외과학회) 공식 저널인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는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열람하는 공신력있는 저널이다. 이 저널에 ‘Buttock Lifting Using Elastic Thread(Elasticum) with a New Classification of Gluteal Ptosis’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