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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이끌 첫 국가대표 명단 발표...황의조, 윤석영, 지동원 등 컴백
벤투가 이끌 첫 국가대표 명단 발표...황의조, 윤석영, 지동원 등 컴백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8.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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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에 선발된 황의조(오른쪽)와 손흥민
축구 대표팀에 선발된 황의조(오른쪽)와 손흥민

 

신임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감독이 이끌 첫 번째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황의조, 윤석영, 지동원 등이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중인 황인범과 김문환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코스타리카(7일), 칠레(11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엔트리는 지난 17일 대표팀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벤투 감독이 꾸린 첫 소집 명단이었다.

우선 벤투 감독이 밝힌대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중심을 이뤘다. 기성용, 손흥민, 조현우 등 월드컵 선수 중 17명이 선발됐다. 러시아 월드컵 참가 선수 중에는 고요한, 김민우, 박주호, 오반석, 구자철, 김신욱이 제외됐다.

또한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 중인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와 함께 황인범, 김문환이 생애 첫 A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중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모로코전 이후 11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다.

황의조처럼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온 얼굴들이 많다. 최근 카타르리그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남태희와 독일에서 뛰는 지동원도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K리그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는 윤석영은 2016년 11월 캐나다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선발됐다.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활약이 좋은 선수들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9월 3일 파주NFC에 소집된 뒤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11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칠레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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