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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영화가 몰려온다, <봄이가도>부터 <살아남은 아이>, <죄 많은 소녀>까지
독립 영화가 몰려온다, <봄이가도>부터 <살아남은 아이>, <죄 많은 소녀>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8.3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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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세 편의 독립 영화 <봄이가도>, <살아남은 아이>, <죄 많은 소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봄이가도>는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편 등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하루를 담아낸 가족영화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유재명, 전미선, 전석호 등 베테랑 배우들에게 선택받은 기대작으로 이목을 끈다.

특히 주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광화문시네마>, <아토>를 이어 독립영화 제작 명가로 주목받고 있는 ‘왕십리픽쳐스’의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 세 신예 감독의 완벽한 공동 연출을 통해 섬세하고 진한 감수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30일 개봉하는 신동석 감독의 장편 데뷔작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 역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으며 세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이어 <봄이가도>와 같은 날인 내달 13일 개봉하는 <죄 많은 소녀>는 갑작스럽게 친구의 죽음 가해자로 몰린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돼 주목해야 할 신인 감독의 작품에 수여되는 ‘뉴 커런츠 상’과 ‘올해의 배우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시네마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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