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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 열려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 열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9.04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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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400여 명 참석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조감도

 

안동시와 경상북도,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18: IVIF 2018)’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안동에서 개최되던 것을 서울로 자리를 옮겨, 경북 백신산업을 전국단위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백신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시킬 수 있는 아젠다 발굴 및 경북백신산업이 백신산업의 글로벌화 추진에 큰 힘을 보태기 위해서 마련된 국제행사다.

포럼에서는 세계 백신산업 동향 탐색,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국내 백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반 백신산업의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은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 한이 김(Hani Kim)) 백신프로그램 책임자가 “좋은 세상 : 글로벌 보건 평등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꽃인 세션 프로그램은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  첫 번째 세션은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 주도로,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반 백신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국제 백신 연구소의 제롬 김(Jerome H. Kim) 사무총장,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프레데릭 크리스텐스(Frederik Kristensen) 부회장, 글로벌헬스 기술연구기금 펀드(RIGHT)의 김윤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감염병 기반 백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노력과 상호 협력 등 글로벌 백신산업 파트너십을 다룬다.

같은 날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정길 특별자문관이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반 백신 기술개발 향상”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주도하며,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대표이사, 벡시텍의 토마스 에반스(Thomas G. Evans) 대표이사, 셀트리온 이수영 상무의 발표를 통해 세계 백신산업의 방향성 및 기술발전을 공유하고 감염병 기반 백신시장 진출을 위한 과학적 노력과 기대를 다룰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김찬화 교수의 좌장으로 세션1,2 발표자들과 ‘감염병 기반 백신시장에서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반 백신산업에서 직면한 문제점, 해결방안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본다.

아울러 백신시장을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 및 핵심적인 해법 등을 논의하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내외 백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아젠다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일차에 진행되는 세션3 프로그램에서는 “감염병 기반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현주소 및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이은규 교수를 좌장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장양석 센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재현 연구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송석빈 단장이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백신시장에서의 과제와 도전을 교류한다.

경상북도는 그간 산․학․연․민․관이 참여하는 ‘경북형 미래 바이오․백신산업 육성 아젠다’를 발굴에 노력했으며,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국내최대 백신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 유치를 시작으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이 개소됐고, 지난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단법인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의 핵심 인프라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내년부터 백신 상용화 기술자원을 담당할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 시스템 구축사업’이 경북 안동에 자리 잡게 되면서 경북 안동은 백신산업 고도화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를 포함한 총 11개의 국내외 백신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상호협약을 통해 향후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경북백신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이 아시아 최고의 백신산업 글로벌화 및 교류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백신시장에서 직면한 감염병에 대해 대한민국의 역할을 고찰하고,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모색은 물론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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