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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서울시내 응급실 67곳•병원 2191곳 운영
추석연휴, 서울시내 응급실 67곳•병원 2191곳 운영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1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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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휴기간인 22~26일 시민들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다. 이외에도 당직의료기관인 병·의원 2191개소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약국은 3519개소가 영업한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119나 120(다산콜센터)으로 전화하면 안내해 준다. 또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명절 기간 배탈, 감기 등 경증질환은 응급실 대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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