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직에서 우천 취소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의 추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사직에서 두산과 롯데의 2018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즌 16차전이 열린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5일 사직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됐다. 정규시즌 종료일이었던 13일까지 경기 일정이 짜여 있었고 결국 14일로 재편성됐다.
롯데는 현재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 없이 승률에 밀린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14일 최종 5위 자리의 주인이 결정될 수도 있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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